문학구장역에서 내려서 길을 따라 걸으면 경기장을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보통 지하철로만 이용하였습니다. 주차장은 직접 이용해 보지 못하여 어떻게 되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버스로는 문학경기장역으로 와서 언덕을 조금 걸어 올라오면 바로 경기장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경기장 찾기는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
문학경기장역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걷다가 길을 따라가면 L's Road가 보입니다! 현재 리빙레전드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경기장까지 사람들이 가는 대로 따라간다면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정말 든든한 3인방 인 것 같네요!
티켓구매
티켓은 인터파크와 ssg랜더스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구매도 가능합니다! SSG랜더스앱에서 구매를 하면 멤버십등급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있으며 특히 인터파크 티켓 구매일 보다 더 빨리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좋은 자리 나 빨리 매진되는 자리를 구하려면 멤버십등급을 올려야 합니다!
야구장 좌석
ssg랜더스필드는 다양한 좌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홈런커플존, 외야일반석, 내야테이블석, 4층일반석, 내야의자석, 응원석 등등 이용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야구를 처음으로 직관하시는 거면 4층일반석에서 전광판(빅버드)으로 함께 스코어와 점수 기타 등등 정보와 함께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외야석에서는 외야로 나오는 선수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운이 좋다면 홈런볼도 잡을 수 있습니다.
내야테이블석은 다른 좌석들에 비해 가격이 나가지만 앞에 테이블도 있어서 음식을 두고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타자의 입장에서 투수가 던지는 공을 볼 수 있고 생생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비싼 값을 하는 것 같네요!
응원지정석은 파이팅 넘치게 우리 팀 응원가를 따라 부르며 내가 오늘 집에 가서 꿀잠을 자고 싶다!! 그러면 완전 강추 드립니다! 공격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간단한 율동과 노래를 부르며 저희 팀의 사기를 올려주는 아주 중요하고 재미있는 좌석입니다!
4층일반석, 외야일반석
응원지정석, 내야테이블석
홈런커플존은 경기장과의 거리가 가깝기에 일찍 오셔서 기다리시면 경기 전에 몸을 푸는 선수를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먹거리
야구장 하면 또 F&B가 빠질 수 없죠!! 랜더스 필드는 다양한 먹거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신세계 계열사라 그런지 노브랜드버거, 이마트편의점, 스타벅스가 입점해 있습니다! 특히 스타벅스는 랜더스필드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스페셜 메뉴를 드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분식, BHC, 교촌, 노랑통닭, 피자 기타 등등이 있으며 요즘에는 ssg랜더스 유튜브에 크림새우가 등장해서 엄청난 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4층에서만 판매하였는데 최근에 가봤을 때 외야에서도 판매하더라고요?! 꼭 먹어보길 추천드립니다! 그 외에도 선수들 이름이 들어간 와인도 있습니다!
우승트로피
SSG랜더스가 22년도 와이어투와이어 정규리그 우승 및 한국 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22년도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올해 현시점으로 정규리그 3위 및 준플레이오프를 탈락하였지만 그래도 준수한 성적을 보여준 것 같네요! 내년에도 이 트로피가 전시되어 있을지 모르겠지만 홈 쪽 내야복도에 전시되어있었습니다! 24년도 리빌딩을 잘하여 다시 한번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으면 합니다!
글을 마치며
한번쯤은 꼭 야구장직관을 추천드립니다! 미국은 관람하는 문화라면 한국은 응원하는 맛에 직관한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그만큼 야구장에서 나오는 열정과 뜨거운 분위기에 취해 다 함께 한국야구의 부흥을 이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22년도에 처음으로 개막전 SSG vs KIA전에 다녀왔었는데 그때 이후로 푹 빠져서 엄청 많이 다녔던 것 같아요! 물론 작년에 랜더스가 많은 승을 달성한 것이 저의 야구장방문 원동력이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올해는 왠지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 내년에는 시간을 내서 많이 다녀볼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LG, 두산, 키움, NC, 한화, KIA, KT와의 경기를 여러 번 다녀왔더라고요. 삼성과 롯데전은 내년에~~~.
굳이 랜더스필드가 아니더라도 가까운 야구장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랜더스의 응원가를 끝으로 글 마치겠습니다
